공지사항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삼천사연등회가 2017년을 시작으로 두 번째로 연등행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삼천사연등회에서는 처음으로 행렬등 경연대회에 “남북 평화의 등”을 출품하여 연등인욕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행렬 동안 계속 내리는 빗속에서도 지치지 않고 행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질서를 지키며 행진하였으며,  ​풍물패 음악에 맞추어 흥겹게 춤을 추기도 하고 삼천사를 외치는 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등 연등행렬 축제를 즐기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나가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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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이 환희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삼천사에서 행렬에서 느낀 환희심을 다시 한 번 느끼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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